명품가방 염색-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로 수제가방과 악세사리등을 전문으로 하는 멀버리는 브랜드 상징이 하얀 나무인 것이 인상적이네요. 이 하얀나무는 그리스신화에서 “지혜”를 상징 한다고 합니다.

베이스워터(Bayswater)와 록산느(Roxanne)는 멀버리의 베스트셀러로 해 마다 디자인과 사이즈, 컬러를 달리해서 계속 선보이고 있는데, 그 중 알렉사백도 스테디셀러로 자리하고 있지요.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오늘의 주인공인 지중해빛 파란 멀버리 투웨이백은 베이스워터백을 기본으로 디자인 변형한 투웨이백이네요. 멀버리의 멋스러움과 실용성에 시원한 컬러까지 눈에 쏙 들어오는 멋진 명품가방~

이런 가방이 마음에 한 번 들어오면 한동안은 이 가방에 빠져서 어떤 패션이든 상관없이 들고 나서게 되지요^^ 저만 그런가요?ㅎㅎ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파란색의 원색과 조명의 반사로 낡은 빛이 사진으로 잘 표현되지 않네요ㅜㅜ 희끗희끗할 정도로 파란외피는 색상을 잃어가고 있었고, 사용에 의한 스크래치들이 보이고 있네요.

가장자리인 엣지라인 또한 낡아서 색상도 벗겨지고 보풀같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 명품가방염색 은 그 원래의 모습을 되돌리는 작업이므로, 가방의 디자인과 소재들의 차이를 잘 알고 그에 따른 차별화된 작업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지요.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멀버리 투웨이백은 심지로 모양을 잡지 않고 양질의 가죽을 그대로 사용하여 가방의 내추럴함을 보여주는 가방이기에 바닥면의 마모가 전체적으로 넓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희끗희끗한 것은 조명이 아니고 외피의 색상이 벗겨진 모습~

이렇게 염료가 벗겨질 때는 색상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매끈하게 가공되었던 가죽 표면도 손상되고 있다는 사실! 옷감으로 말하면 보풀이 일어나는 상황이랄까~ 그러니 명품 가방 염색 을 하기 전에 이런 표면을 클리닝하고 정리하지 않으면, 염색 후에도 가죽표면이 거친 느낌이 들고 윤기있게 염색이 되질 않겠지요.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가방의 뒷면은 사용자와의 마찰이 가장 많은 부분이 되겠네요. 면적도 가방 중에서 가장 넓은 부분이고 직접적인 마찰로 인한 손상이 가방의 뒷면에 전체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ㅜㅜ

이 멀버리 투웨이 가방은 이미 코팅막과 염료층이 벗겨지고 있어서 멀버리 투웨이백 의 훨씬 선명한 원래색인 파란색을 찾기 어렵네요.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명품 가방 염색 에서 원래색 살리기 작업은 접촉이 가장 적었던 부분에서 원래색을 찾아 그 색을 복원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 포인트가 아닐까요~ 원래색을 찾아 안쪽은 살펴 보았으나, 보다시피 안쪽도 마모로 인해 탈색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ㅜㅜ
안쪽과 바깥쪽 모두 비슷하게 마모와 스크래치가 가득하네요. 다시 원래색을 찾아 GO GO!!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이제 살펴 볼 곳은 멀버리 투웨이백 의 옆면,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접히는 부분의 모양대로 마모가 진행되어 가고 있네요. 허옇게 된 부분이 마모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부분~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바닥면은 비록 모서리쪽은 마모되고 변색되었어도, 그래도 바닥을 받쳐주는 메탈 덕에 다른곳 보다 온전한 색상과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편이네요. 이 곳에서 원색을 염두에 두고~~^^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손잡이의 오염과 마모방지와 멋까지 생각한 트윌리

손잡이와 숄더끈을 살펴보니, 짐작한대로 변색 진행이 가장 심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손에 의한 땀과 유분이 손잡이에 흡수되고 힘을 주어 잡고 마찰도 많게 되므로 마모진행도 많은 곳, 그래서일까? 에르메스에서는 가방의 손잡이 한쪽에 실크 쁘띠스카프를 감는 코디를 유행시키기도 했지요.

손의 넓은면이 닿는 손잡이에 가느라단 쁘띠 스카프(트윌리)를 감아주면 가죽도 보호하고 엣지있는 센스 표현도 될 수 있겠네요^^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드디어 내부의 가장 깊은 곳을 열어서 색상의 변화 정도와 원래색을 찾았습니당~ 유레카!! 내부도 탈색되었지만, 겹쳐져있던 부분이 그래도 손상없이 원래색을 유지하고 있네요^^ 사진의 긴 끈은 탈색된 숄더끈을 색상비교하기 위해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았지요~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자~~ 이제 명품 가방 멀버리 투웨이백 소재과 디자인, 색상까지 파악 했으니 작업시작 할까요~ 모든 작업의 시작은 클리닝이 기본입니당~ 사용하면서 묻었을 먼지, 오염 다 닦아 내고요, 염색을 하기 전에 기존의 염료와 코팅막을 다 제거해 주어야 하지요~ 그것도 구석구석 꼼꼼하게~^^

일단은 안쪽 덮개 부분의 내피부분을 먼저 염색해 주어야 하겠네요. 파란색이 다 바래고 오염까지 생겨서 아무리 안쪽이지만 이대로는 민망하지요ㅜㅜ

이 부분의 염색은 일반가죽염색 처럼 해서는 안되는 스웨이드, 누벅 등의 염색법을 사용해야 하는 부분입니당. 하나의 가방에도 여러가지 방법과 염료가 동원되어야 하는거지요~
우왕~~ 산뜻해졌네요^^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그 다음은 마모와 손상된 부분을 복원해 주어야 하지요~ 마모로 거칠어진 면, 스크래치나 손상된 부분들을 복원처리 해주어야 가죽이 건강하게 돌아오지요. 그 다음에 염색이 가능한 상태가 된답니다~

예를들면 모서리 부분이나 바닥면에 닿는 부분들은 다른 부분보다 마모가 심하기 때문에 더 허옇게 되어 있거든요. 그 말은 염료가 다 벗겨지고 내피가 드러났다는 것인데, 이 부분은 거칠거칠하답니다. 그러니 손상된 가죽부분에 영양공급과 손상표면을 처리해 주어야 염색을 해도 매끈하게 새 것 같이 된다는 말씀이지요^^

전과 후가 완전히 다르지요?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마모로 손상된 바닥 모서리면의 복원과 염색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가방의 양쪽 사이드 주름 부분의 마모 복원


손상된 부분이 먼저 처리된 후에는 전체적인 염색을 하게 되지요.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염색은 조색이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내부의 멀버리 로고가 프린팅되어 있기에 내부 프린팅된 부분은 염색하지 않게 되는데, 이 부분의 색상과 다른 느낌이면 좀 이상하겠지요? 같은색으로 색을 만들어서 균일한 색상 표현해 주는 것이 뽀인트 되겠습니당^^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손잡이와 숄더스트랩은 염색 작업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곳 중의 하나입니다. 손잡이는 유분이 많이 스며들어있을 테니 잘 닦아내야 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많이 사용하게 되는 부분이므로 꼼꼼한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고요, 숄더스트랩 또한 마찰에 대비한 야무진 염색이 필요하겠네요~

색상의 차이가 선명하네요. 전체적으로 변색이 가장 심했던 부분이어서 그렇겠네요~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염색작업이 다 끝나면 디테일한 작업 마무리를 해 주어야 합니다. 구석구석 겹쳐진 부분, 메탈에 가리워진 부분, 박음선의 사이사이, 안감과 닿는 부분 등 까지 놓치는 부분없이 살펴서 마무리한 후에 염료를 잘 안정시키고 가죽을 보호할 코팅작업을 하게 되지요.

이렇게 하면 드디어 끝!!

명품 가방 염색 – 반짝반짝 선명한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이 되살아났습니당~

멀버리 투웨이백 원래색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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